2008년 이명박정부가 들어서고 '마이스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되면서 지자체들은 지역특화컨벤션사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당시 각 지자체들은 사단법인 형태로 컨벤션뷰로를 앞다퉈 설립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4~5년전부터 각 지자체들이 국제복합지구사업을 조성하기 시작하면서 컨벤션센터와 관광, 호텔 등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위해 컨벤션뷰로와 관광재단 혹은 문화재단과 업무를 통합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컨벤션뷰로 조직은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별도 지원조직으로 있으면서 국제행사 유치나 지역행사 기획을 담당하던 컨벤션뷰로는 임의해산이 가능한 사단법인 형태이다보니, 업무통합 과정에서 해체대상이 됐던 것이다. 지자체들은 재단법인은 임의해산할 수 없으니, 임의해산이 가능한 사단법인 조직을 해산하고 있는 것이다...더보기
일본인의 4월 선호 해외여행지 1위는 '한국'
이번 일본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 동안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뽑혔다고 8일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최근 일본 대형 여행사 JTB, HIS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재팬에서 발표한 해외여행 동향 및 검색 순위 등에 따르면...더보기
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고 있다...더보기
시민들과 함께 '무궁화' 심어...고양시 '마이스 지속가능성 캠페인' 성료
고양컨벤션뷰로가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11일 고양시민과 고양시 마이스 산업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고양특례시 마이스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캠페인은 고양컨벤션뷰로가 주최하고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이루는 기업위원회, 시민위원회, 고양시민...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