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다양한 콘텐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29일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2024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올해 2번째 개최로 '일상이 콘텐츠다'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선보였다. 주최측인 고양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지난해는 인공지능(AI)을 중점으로 선보였다면 올해의 키워드는 일상"이라며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포토존이 눈에 들어왔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거대한 우주비행사 조형물이 반겨주었다. 이번 전시회의 디자인 콘셉트는 우주다. 관계자에 따르면 디자인 콘셉트 '우주'는 지난해 첫 행사에서 챗GPT를 이용해 결정한 콘셉트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전시장 내부 전경도 어두운 바탕에 푸르스름한 조명이 신비롭게 깔려있었다...더보기
지역컨벤션센터·유니크베뉴 지원한다...코엑스·ICEM '맞손'
코엑스와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ICEM)이 26일 오후 1시 삼성동 코엑스 VIP룸에서 지역별로 검토되고 있는 전시컨벤션센터와 유니크베뉴들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더보기
지속가능한 '공간의 재활용'...9월 가볼만한 여행지
한국관광공사가 '공간의 재활용'을 테마로 9월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들은 낙후된 건물이라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재활용을 거쳐 새로이 주목받는 공간들이다. 자칫 사라질뻔한 건축을 재생해 지속가능한 여행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더보기
"도심속 생태계 탐험하자"...경기도 추천 생태공원 6곳
경기관광공사가 9월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생태공원을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태공원은 자연과 유사한 환경 보존을 통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휴식을 즐기며 자연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더보기
[꽃중년 여행노트] '슈하스코' 즐기고 '탱고'에 취하다
이틀에 걸친 브라질 여행의 마지막날 저녁, 우리는 호텔 근처 '라파인'(Rafain) 전통식당에 갔다. 이 식당은 전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슈하스코'라는 브라질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식사 후 1시간 넘게 이어지는 공연 때문에 더 유명하다. 라파인에서 하는 '추라스카리아 쇼(Churrascaria Show)'에서는 멕시코 등 중남미 8개국의 전통 민속공연을 볼 수 있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