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투데이] 📫 vol.30 첫 한중일 마이스포럼..."아시아 마이스산업 선도할 시발점 될 것"
2024. 11. 10.
[마이스투데이] 📫 vol.30 첫 한중일 마이스포럼..."아시아 마이스산업 선도할 시발점 될 것"
📫 vol.30 첫 한중일 마이스포럼..."아시아 마이스산업 선도할 시발점 될 것"
첫 한중일 마이스포럼..."아시아 마이스산업 선도할 시발점 될 것"
아시아 마이스(MICE) 산업을 선도할 시발점이 될 '한중일 마이스 포럼'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됐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KME)의 부대행사로 6일 '제1회 한중일 마이스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겸 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학회장은 한국의 마이스 현황을 소개하며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해왔지만 이제는 공급만 한다고 수요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컨벤션센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제대로 봐야 한다는 짚었다.
한국은 전세계 국제회의의 10%가 열리고 있고, 2022년 기준 국제박람회 개최건수는 672건에 달했다. 전시장 면적은 43만스퀘어미터로 다른 나라에 비해 넓다고 할 수 없지만, 현재 전국적으로 11개의 전시장이 마련중이어서 인프라 측면에서 뒤떨어지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윤은주 교수는 "이렇게 전시장이 늘고 있지만 전시장을 채울만큼 공급이 성공적으로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며 "코엑스 마곡, 컨텍스 제3전시장 등이 건립되면 현 전시장 면적에서 2배가 늘어나는데 한국은 이 전시장 공급을 충족할 행사를 개발해야 한다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더보기
"마이스 육성하려면 컨벤션뷰로부터 키워야"...전문가들 '한목소리'
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KME)의 부대행사로 열린 '지역 성장동력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2025년 지역 마이스정책 현장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더보기
"지역 마이스 육성을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협업해야"
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KME)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마이스 웨이브'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대도시, 컨벤션센터 중심으로 이뤄지는 마이스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려면...더보기
신현대 회장 "KME 2024는 개방과 협력의 시대 '통합'의 출발점"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 회장은 "마이스 개념이 점차 확장되고 융복합화 되고 있다"면서 "올해 행사는 마이스업계 전체에 있어 '통합'을 향해 가는 작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대 회장은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더보기
서비스업 성장산업으로 육성...'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12년만에 발의
서비스산업의 인프라 강화를 골자로 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발의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지난달 30일 서비스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전문연구 교육기관도 육성해 서비스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서비스산업 관련 정책을 심의하고 서비스산업 갈등조정기구를 구성해 산업 내 이해관계자간 갈등을 조정·해소하는 것이다. 또 서비스시장을 해외에 개방해...더보기
[꽃중년 여행노트] 지배와 저항의 역사가 공존하는 '산티아고'
오후에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시내를 한바퀴 돌았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1541년 식민지배가 시작된 '아르마스(Armas) 광장'이다. 광장 입구에 스페인 정복자이자 이 도시를 건설한 총독 빼드로 데 발디비아(Pedro de Valdivia)의 기마상이 있고, 그 대각선에 원주민 영웅 라우타로 기념물이 서 있다. 아르마스 광장은 무기 광장이다. 스페인 침략자들은 남미의 주요 지역을 식민지로 차지했지만...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