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들은 국제회의를 유치할 전문가인 컨벤션뷰로 조직을 속속 해체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개최건수 세계 1위를 목표로 국제회의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2028년까지 지역마다 '한국판 다보스포럼'을 만들어 우리나라를 국제회의산업의 중추국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 담긴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한마디로 지역별로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해서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 마이스 전담기구들을 지원하고, 조직이 없는 지역은 정부가 관련 역할을 하겠다고 자처했다...더보기
[꽃중년 여행노트] 한달간의 남미여행 '첫발' 내딛다
남미는 우리에게 그리 익숙하지 않은 지역이다. 동남아시아처럼 관광이나 여행 명분으로 가볍게 다녀오기에는 너무 멀기도 하다. 실제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더보기
[현장+] 2배 커져서 돌아왔다...서울 한복판에 '물놀이장' 개장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이 개장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서울썸머비치'를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썸머비치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2배 커졌다. 개장 첫날인 26일은 장마 끝에 찾아온 폭염으로 몹시 무더웠다...더보기
폭염엔 실내에서 여름나기!...8월에 가볼만한 시원한 전시관
한국관광공사가 '시원한 여름나기'를 테마로 8월 가볼만한 실내 여행지를 소개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전시관 지붕 아래에서 인문학 여행을 떠나보자. 추천 여행지는 △서울 우리옛돌박물관 (서울 성북) △속초 국립산악박물관...더보기
물놀이장·체험장·모래사장...서울 도심속 '여름 휴가지' 어디?
서울관광재단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서울 시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휴가지를 소개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물놀이장, 모래사장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체험공간 등이다. '서울물재생체험관'과 '서울물재생공원'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