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투데이] 📫 vol.38 계엄 타격 관광업계에 500억 특별융자?..."언발에 오줌누기"
2025. 1. 19.
[마이스투데이] 📫 vol.38 계엄 타격 관광업계에 500억 특별융자?..."언발에 오줌누기"
📫 vol.38 계엄 타격 관광업계에 500억 특별융자?..."언발에 오줌누기"
계엄 타격 관광업계에 500억 특별융자?..."언발에 오줌누기"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피해를 입은 관광·문화산업 업계를 위해 올해 500억원을 특별융자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시적 해소에 그치는 "언발에 오줌누기"라고 지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계엄 사태 이후 불확실성 증대와 경기침체로 피해를 본 관광사업자에 올해 500억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시행한다. 아울러 관광사업체 융자(5365억원)와 이차보전(1000억원), 신용보증(700억원)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3일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 이후 방한 계획이나 관련 예약을 취소하는 등 국내 관광시장이 흔들리자, 이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올해 정부와 여행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 목표를 내걸었지만 글로벌 경기위축과 함께 비상계엄·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목표 달성이 무산됐다...더보기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지 '2파전'...서울과 전북 어디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지가 서울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로 압축된 가운데 오는 2월 28일 최종 유치도시가 결정난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올림픽 유치를 희망한 서울시와 전북도에 대한 후보 도시 현장실사를 마치고...더보기
방문객 2배, 주민소득 181% 올랐다...'소이작도'의 비결은
인천시 옹진군의 섬 소이작도 방문객이 2배 오르고 주민소득이 181% 증가했다고 13일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가 밝혔다. 2018년 행정안전부의 4단계 섬특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소이작도는 섬 주민들로 구성된 '소이작도영어조합법인'을 설립, 약 7년에 걸쳐 섬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더보기
'서울빛초롱축제' 250만명 방문...이달 31일까지 연장
서울관광재단이 2024 서울빛초롱축제 기간을 늘려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청계천 일대에서 '소울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SOUL LANTERN: Play with the light of SEOUL)'를 주제로...더보기
'서천문화관광재단' 출범…현판식 개최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남 서천군 출연기관인 재단은 지난해 11월 16일 문옥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을 임명한 데 이어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 6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더보기
[꽃중년 여행노트] 쿠스코 대성당과 검은 예수님의 행차
잉카 대제국의 옛 수도인 '쿠스코' 관광의 시작은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이다. 아르마스 광장 중앙에는 파차쿠티(Pachacuti) 황제의 금빛 동상이 서 있다. 파차쿠티는 잉카의 전성기를 만든 황제로 1438년 그의 재위부터 본격 잉카제국의 시작이라...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