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부터 청중들이 좌석을 가득 메웠고, 개막식이 끝난 뒤 반대편 탄소중립 실천 기업 홍보부스는 발디딜 틈 없이 행렬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기업들이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해도 실생활에서 시민들이 참여하지 않고서는 탄소중립은 어렵다는 의미다. 주제에 맞춰 이번 행사 홍보부스에는 다회용기 수거기, 리필 스테이션 체험, 폐현수막 의류나 플라스틱 사출기 체험장과 같은 업사이클링 제품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즐길거리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 홍보대사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씨도 참석했다. 줄리안 씨는 "얼마전 환경부 설문조사에서 기후위기에 관심있는 시민이 10명 중 3명에서 이제는 10명 중 7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굉장히 반가운 일이고, 시민들의 관심 없이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설문조사 결과가 10명 중 10명이 될 때까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보기
[전시현장] "차가 옆으로 가고, 선없이 충전되고"…전기차 미래기술 총집합한 'EVS37'
자동차가 옆으로 가거나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고, 자율주행로봇이 전기차 충전구를 스스로 찾아가 충전기를 꽂아준다.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직접 미래모빌리티의 행방을 엿볼 수 있었다...더보기
"짜릿하게 액티비티 즐기자"...5월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가 5월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체험 여행지를 소개했다. 추천 여행지는 △가평 브릿지짚라인(경기 가평) △평창 어름치마을(강원 평창) △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충남 홍성) △부산 광안리 서프존(부산 수영구)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전남 영암) 등 총 5곳이다...더보기
문체부·관광공사, 2024 '우수 웰니스관광지' 13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의 '추천웰니스관광지'를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명명하고 기존 뷰티·스파,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한방 테마 등 총 4개 부문에 더해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추가했다...더보기
5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천 여행명소'
인천관광공사가 5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천 봄나들이 여행지를 추천한다. 우선 '2024 송도바람축제'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5월 4일~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송도바람축제는 인천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인천시 최대 규모의 어린이 축제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