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이 됐다. 국내 첫 컨벤션뷰로로 설립됐던 대구컨벤션뷰로가 오랜 논란끝에 결국 해체하기로 결정됐다.
대구시는 예산절감과 공공기관의 구조혁신을 이유로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를 (주)엑스코에 흡수통합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대구시 주도로 지난 2003년 대구컨벤션뷰로가 설립된지 21년만에 대구시에 의해 해체되는 것이다.
국내 1호 컨벤션뷰로인 대구컨벤션뷰로는 척박했던 마이스(MICE) 시장환경에서도 지금까지 720여건이 넘는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등 다른 지역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기량을 뽑냈던 곳으로 꼽힌다. 그래서 대구컨벤션뷰로 해체소식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관계자들이 유독 많다. 지금까지 대구컨벤션뷰로이 주도해 개최했던 대표적인 행사는 세계에너지총회, 세계물포럼, 세계가스총회, 세계뇌신경과학총회, 아시아컴퓨터그래픽스총회 등이다...더보기
1분기 방한객 340만명...코로나19 전 89% 회복
올해 1분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40만3000명으로 코로나19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9일 '3월 한국관광통계'에서 이같은 수치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39만2000명으로...더보기
마이스협회 '인센티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1기' 모집
한국마이스협회가 인센티브 분야의 재직자 역량 강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1기' 교육생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1기'는 오는 29~31일 충북 벨포레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교육은 연 2회 진행된다...더보기
"'지속가능한 관광' 중요성 알린다"...'지구의 색, 한국의 색' 사진전 개최
한국관광공사가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과 공동으로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구 디아크 문화관에서 '지구의 색, 한국의 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오염 등으로 변화하는 지구의 모습과 더불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대조적으로 노출해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시 공간은 '지구의 색'과 '한국의 색'으로 각각 운영된다. '지구의 색'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작품 20여점을 물의 색, 숲의 색, 극지의 색 테마로 나누어 전시한다...더보기
제주 추천 '브라이덜 샤워' 명소...예비신부와 '우정여행'은 여기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30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선정한 '카름초이스 1탄: 제주다운 브라이덜 샤워 추천 명소 4선'을 공개했다. 제주의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는 마을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다. 도와 공사는 지난해 카름초이스를 총 5회 공개했으며...더보기